내 별은 사람 냄새가 나...

이렇게 큰 공연장이 아레나투어 중에 제일 작은곳이라고 하더군요..덜덜....

일본에 도착한 그날도 공연을 위해서 바로 최종 리허설을 12시간 넘는 강행군까지 했다는 장.근.석.

그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젊음의 생간이라 일컬어지는 그의 체력은 도대체 어디서 힘을 얻는걸까요??

(아마도....장어들? ㅎㅎㅎㅎㅎ)

이번 투어는 항상 그의 공연이 그랬듯이...

장근석 본인이 직접 무대부터 음악, 의상, 영상.

공연의 전반적인 기획과 연출에 동참했다고 하네요.

특히, 이번 공연은 와이어 특수 리프트 등으로 35억원의 무대 비용을 투입했다고 합니다. 

항상 팬을 소중하게 여기는 그....

그런, 그가 큰 공연장에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수 있게 택한 방법은 바로 와이어!!!!!

하늘에서 내려오는 엔젤 같이...

새하얀 프린스로 등장한 장근석!!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프린스의 위엄이 돋네요. +_+

하얀 옷을 입고 웃으며 내려오는 그의 모습은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하얀색 옷과 대조되는 검은옷...

저는 이 두 사진을 보는 순간,

천사와 악마(?) 두가지의 모습이 한 사람에게 공존하는 듯한 묘한 중성적인 매력을 느꼈답니다.

배우 장.근.석.

그이기에 이런 모습, 연출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오토바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장근석.

이번엔 그가 팬들을 위해서 오토바이까지 타는 연출을 했군요!!!

그의 이런 퍼포먼스 기획은 도대체 어디서 끊임없이 나오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

특히, 신곡 ‘참을 만큼 참았어’라는 곡을 선보이면서

여자 댄서와 파격적인 섹시댄스 무대를 연출해 화제가 되었다던데....ㅎㅎㅎㅎㅎ

1집 Let me cry 때와는 다른 모습일텐데....

이번엔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났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비록 그곳에서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그의 열정이 서울에 아니 한국에까지 전해지는 이 느낌은 몰까요?

3시간 가까이를 MC없이 혼자 진행했다는 그의 열정.

그가 25살의 청년이라고 믿기지 않는 대범함......

오늘 22일은 오사카 공연이던데 이번 소식도 가슴 두근 거리면서 기다려봅니다.